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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당뇨 증상 당뇨발 전조증상 관리 안하면 절단할수도

by RareCandy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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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증상과 합병증인 당뇨발의 전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뇨의 경우 합병증이 정말 무섭다고 많이들 말합니다. 당뇨발의 경우에는 자칫 조기발견과 관리에 소홀하면 심할경우 절단해야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당뇨는 세계적으로 흔한 질병으로 국내에서도 당뇨 환자의 비율이 약 10명 중 1명 정도이고,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당뇨는 일단 진단을 받고 나면 평생 동안 꾸준히 체크하고 관리를 해야 하는 생활이 됩니다. 그런데 이 당뇨병의 무서운 점은 합병증입니다. 악화되기 전에 초기 증상을 빠르게 진단하고 관리하면 자연스럽게 일상생활이 가능한 반면 합병증이 오면 실명이나 신경세포가 죽고 신체의 일부를 절단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입니다. 그러므로 당뇨 전조증상과 당뇨 증상을 알고 발견하여 빠르고 꾸준한 관리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당뇨의 발병 시기가 빨라져 젊은 층에서도 흔히 발견되며, 당뇨 전조증상이라고 생각지 못해 검사와 관리를 안 하면 당뇨발 합병증으로 발가락 또는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흔하지만 한편으론 무서운 당뇨와 당뇨발의 전조증상과 증상,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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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뇨 전조증상

우선 당뇨 전조증상으로는 식사 후 미열 감과 함께 피부에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수면 중 다리에 쥐가 자주 발생할 수 있으며, 과음해도 새벽에 일찍 일어나고 머리가 맑고 개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유는 과음할 경우 밤새 간의 해독 작용으로 혈당이 떨어지는데 당뇨가 오기 전 혈당이 정상치보다 높아진 상태에서 과음 후 혈당이 떨어진 새벽에 오히려 몸이 개운하다고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전조증상은 당뇨의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발-관리
발 관리

2. 당뇨 증상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신장이 혈액 속의 당을 배출하기 위해 활발한 운동을 하면서 소변량의 횟수가 증가하는 다뇨가 발생되며 자다가도 화장실에 가기 위해 일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잦은 배뇨가 발생되니 자연스럽게 몸속 수분이 부족해져 잦은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섭취한 음식의 포도당이 우리 몸의 에너지로 온전히 사용할 수 없어 섭취량에 관계없이 계속해서 허기를 느끼게 되며, 부족한 에너지로 활동하는 우리 몸은 충분한 휴식에도 무기력감과 피로감이 지속됩니다. 당이 소변으로 많이 배출되다 보니 일반적인 소변은 낙차에 의한 거품이 금방 줄어들지만, 당뇨 증세가 있을 때 소변은 많은 거품이 생기고 잘 사라지지 않습니다. 혈관 속에 높은 수치의 당이 지속될 경우 신경세포가 죽게 되며, 혈액순환 장애도 발생됩니다. 그러므로 신체 말단 부위에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저리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이 발생되며, 눈의 미세혈관이 손상돼 시야가 흐려지며 심할 경우 실명할 수 있습니다. 뇌와 몸 구석구석 산소와 필요한 양분을 공급하는 혈액의 순환에 문제가 생기니 상처가 나면 치유되는 속도가 느려지고, 심할 경우 상처의 아무는 속도가 늦어 지속적인 감염과 상처로 조직이 괴사하고 조직 괴사가 퍼져나갈 경우 절단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이렇게 당뇨 증상에 대해 잘 이해되도록 각각의 증상을 연관 지어서 알아봤습니다.

3. 당뇨발 전조증상 및 관리법

자칫 초기 증상에 대해 몰라서 방치했다가 소중한 신체의 일부를 잃을 수 있는 당뇨발 전조증상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의 무서운 합병증 중 하나인 족부질환으로 당뇨발 초기 증상은 계속 진행되어 심해질 경우 다리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앞서 알아본 혈액 속의 당이 신경세포를 죽게 하고 순환장애를 일으키게 되므로 발의 감각이 무뎌지고 상처가 나도 잘 알아채지 못합니다. 그리고 신체 말단부의 얇은 혈관들에 혈액공급이 되지 않아 붓는 증상이 발생되며, 상처가 나고 감염이 일어나도 회복이 되지 않아 환부의 조직이 괴사 하게 됩니다. 바로 당뇨환자 다리 붓는 증상 또는 발이 붓는 증상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치유가 되지 않고 괴사조직이 퍼져 나가게 되면 결국 절단을 하게 됩니다. 당뇨발 초기 증상으로는 발에 신경장애가 발생되면서 감각 이상이 생깁니다. 발이 별다른 이유 없이 차갑거나 발바닥이 시린 느낌 또는 화끈거리거나 저리다고 느끼는 이유입니다. 또한 다리가 저릴 때 걸으려고 하면 발바닥에 동그란 형태의 많은 느낌이 드는 것처럼 많은 구슬을 밟는 듯한 감각의 장애가 생깁니다. 이런 당뇨발 초기증상 통증으로 불면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신경세포가 완전히 죽으면 발에 감각이 사라지면서 상처가 생겨도 인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발이 자주 붓고 피부에 땀이 나지 않아서 건조증이 생기며 갈라져서 상처가 생기게 됩니다.

당뇨발의 관리를 위해서는 의심되는 당뇨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초기에 진단하고 꾸준히 관리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당뇨 진단을 받고 당뇨발 전조증상이 의심될 경우에는 계속해서 발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발에 최대한 혈액공급이 잘되도록 하고 당뇨발은 물집이나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꽉 조여서 피가 잘 통하지 않을 수 있는 양말이나 신발 등은 피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매일 씻어주고 보습제를 잘 발라서 건조함을 줄여주며, 발에 조금이라도 상처가 생기거나 물집이 잡힌 곳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발톱은 너무 바짝 자르지 않으며 반듯한 1자로 잘라서 발톱으로 인한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흡연을 하면 혈액공급에 악영향을 주므로 피해야 합니다.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발에 무리가 덜 가는 가벼운 정도의 자전거 라이딩과 수영 등을 합니다. 굳은살, 티눈 등 발에 초기 증상이 있을 때는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흰쌀밥이 아닌 현미밥과 채소, 과일 등을 잘 먹고 콜레스테롤을 많이 섭취하면 혈액순환에 좋지 않으므로 자제합니다. 당뇨의 관리와 식단 등은 따로 작성하여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당뇨와 당뇨발의 전조증상과 증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꾸준히 관리하고 조심하여 건강한 일상을 지키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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