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드라마 베일을 벗은 김은희 작가의 tvn 신작!! 줄거리

지리산 드라마가 tvn 주말 드라마 신작으로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히트작으로 인기가 많은 김은희 작가의 각본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지리산 드라마 과연 어떨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vn 채널에서 방영되며 2021년 10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하여 총 16부작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지리산 국립공원의 최우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이 신입 레인저인 강현조(주지훈)와 지리산에서 발생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을 다룬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지리산 화재 서이강

 

사람들이 죽기 전 범인을 잡아야 하는데 그 범인은 주인공인 서이강의 주변인 중 한명일 수도 있다는 점이 김은희 작가의 히트작이었던 '시그널'을 연상케 합니다.

 

지리산 다시 보기는 Tving입니다. 아직 넷플릭스는 안됩니다.

 

주인공인 서이강 역의 전지현, 강현조 역의 주지훈 외에도 성동일, 오정세, 주진모, 김영옥 님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기대가 됩니다. 1화 줄거리와 2화 줄거리는 대략적으로 이렇게 흘러갔는데요.

 

지리산 살인 시그널

 

지리산 1화에서는 강현조(주지훈)가 지리산 해동 분소로 발령을 받아 허겁지겁 구조현장으로 투입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산에서 중학생이 실종되었고, 태풍이 오기 전 골든타임 안에 학생을 찾아야 하는 상황인데요. 신입으로 발령받은 강현조는 노련한 최우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과 조를 이뤄 수색작업을 펼칩니다. 이때 강현조의 눈앞에 어떤 영상이 보이게 되는데요.

 

지리산 2화에서는 강현조가 출근이 아닌 날에도 지리산에 나와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모습이 나옵니다. 눈앞에 어떤 영상을 또 보게 되고 그 환영을 본 장소로 찾아간 현조는 1년 전 실종된 아버지의 유골을 찾는 아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서이강은 어떤 인물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지리산 강현조

 

저는 김은희 작가의 '시그널'부터 시작하여 '싸인', '킹덤' 등 정밀 재밌게 봐왔습니다. 김은희 작가만의 시청자들을 빨려 들게 하는 그 매력이 이번 지리산에서도 통용될지 궁금하네요. 앞서 방영되었던 '갯마을 차차차'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김은희 작가의 tvn 신작 '지리산' 또한 큰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또 앞으로의 스토리도 왠지 자꾸 추측은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재미가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지리산 경치

 

드라마 지리산에서 서이강(전지현)과 강현조(주지훈)의 미스터리한 내용의 드라마가 배경인 멋진 지리산과 함께 잘 어우러져 거기에 더해진 CG까지 관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시청할 예정입니다. 추리하면서 중간중간 제가 생각하는 추리 내용을 올려볼까 싶기도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따뜻하게 지리산을 보며 주말 홈씨어터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지리산은 다시 보기가 넷플릭스에서는 아직 안되고 있습니다. tving(티빙)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