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났을 때 걱정하게 되는 파상풍의 경우 원인균이 일상생활 곳곳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 파상풍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 주사 기간 등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생활하다가 나는 상처들을 통해 감염될 수 있고 자칫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파상풍 원인
우리 몸에 상처가 생겼을 때 파상풍 균이 침투해서 신경독소를 생산해 발생하는 감염 질환입니다. 원인균은 일상에서 우리와 밀접한 다양한 곳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파상풍 원인은 흙이나 나무 또는 동물의 변이나 녹슨 쇠 그리고 동물에게 물리는 경우 등 다양한 경로로 상처를 통해 감염됩니다. 우리가 흔히 녹슨 못에 찔리면 파상풍을 의심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상처 깊이가 약 1cm가량 이상이 되었을 때 즉 상처의 깊이가 깊으면 깊을수록 그리고 상처 내에 이물질이 남을 수 있는 녹슨 쇠나 흙 또는 나무 등의 경우 감염 확률이 더욱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상처가 깊지 않다고 해서 감염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상처 부위를 깨끗이 소독한 후 증상을 잘 알고 의심 증상이나 상황이 있을 때는 정확한 검사를 통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기를 놓칠 경우 큰 후유증을 남길 수 있고 사망률이 많게는 50% 이상인 무서운 질병입니다.
파상풍 증상
균에 의해 감염이 일어나게 되면 신경독소가 만들어지고 신경세포에 독소가 작용을 하게 되면 경련을 동반하는 마비와 통증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잠복기가 약 3일에서 21일 사이 정도로 다르게 나타나는데 발병시기가 빠르고 증상이 더 강할수록 위험도가 높습니다. 파상풍 초기 증상으로는 상처로 인해 감염된 부위 주변으로 국소적인 근육 통증이나 경련 등 불편감이 생기고 미열과 두통, 과민반응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턱이나 목 근육의 수축이 생기면서 차츰 입을 움직이기 어려워지거나 삼키기가 힘들어지는 등 증상이 심해집니다. 그러다가 몸통 근육의 수축과 경련 등이 발생하며 몸이 활처럼 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조기치료가 이루어지면 대부분 완전히 회복할 수 있으며 가장 좋은 것은 감염성 질환이므로 주기적인 예방접종을 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발병 원인을 생각할 때 후진국에서 보다 높은 비율로 발병하지만 선진국이라고 해서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파상풍 주사
아이들의 경우에는 시기별 백신 예방접종 수첩이 있어 주기적으로 꼭 필요로 하거나 권장하는 주사를 잘 챙기는 편입니다. 보통 신생아와 영유아 시기에 DTaP라고 하여 디프테리아와 파상풍 그리고 백일해 예방이 되는 접종을 맞게 됩니다. 생후 2개월에 1회 차, 생후 4개월에 2회 차, 생후 6개월에 3회 차로 2개월마다 한 번씩 3회 접종을 받습니다. 그리고 15개월~18개월 사이에 4회 차를 맞고 만 4세~6세 사이에 5회 차를 접종받게 됩니다. 이후에는 만 11세~12세 사이에 6회 차 예방접종을 하고 파상풍 주사의 유효 기간이 10년이기에 10년마다 한 번씩 맞으면 됩니다.
파상풍 예방접종 비용은 개인병원에서 약 3~5만 원 그리고 보건소에서는 15000원~25000원 사이 정도인데 가격이 제 각각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병원이나 보건소마다 접종이 가능한지 방문 전 미리 물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모든 보건소와 내과 그리고 정형외과에서 100% 맞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비용이 적지 않은데 예방의 목적일 경우 실비 보장을 받을 수 없고 상처가 나서 진료 후 의료 목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접종한 경우에는 실비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파상풍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접종 주사 유효 기간 등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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