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곤증 원인 해결 방법 간 당뇨 갑상선도 원인일 수 있습니다

식사 후 운전을 하거나 업무를 보거나 일상생활을 하면서 졸음이 많이 와 힘든 경우를 누구나 한 번쯤은 겪으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증상은 왜 생기고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식곤증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알아보고 간이나 당뇨, 갑상선 등의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렇듯 밥을 먹고 나서 졸음이 쏟아질 때 운전을 해야 하거나 직장에서 업무를 봐야 하는 경우라면 정말 힘들고 난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을 알면 그 해결방법까지 이해하기 쉽습니다.

 

졸음-그림

 

1. 식곤증 원인

우리가 식사 후에 졸음이 유독 더 많이 오는 것은 혈류량의 변화 때문입니다.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 운동을 하기 위해서 소화기관으로 혈액이 몰리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뇌로 향하는 혈류량이 줄어들고 그러면 산소량도 줄어들게 됩니다. 우리 몸은 산소량이 줄어들면 피로하고 잠이 오게 됩니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할수록 과식할수록 식곤증 증상은 더 심해집니다. 일단 기본적인 식곤증의 원인은 이런 이유로 발생하지만 이외에도 각종 질환으로 인해 식곤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극심한 피로를 증상으로 하는 질환이 있는 경우 식곤증이 조금만 더해져도 심하게 잠이 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갑상선 기능 저하 또는 항진증, 간 건강 이상, 당뇨, 빈혈, 등이 피로를 더해 증상을 보다 더 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우선 갑상선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항진증이 있는 경우에도 피로감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 유명했던 광고처럼 피로는 간 때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식곤증이 유난히 심하다면 간수치가 높아서 높아진 피로감이 함께 나타나는 것일 수 있으므로 간질환이 있는지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인인 뇌로 향하는 혈류량의 저하는 빈혈일 경우에도 신체 전반적인 혈류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기운이 없고 피로감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식사 후 당 수치가 급격히 올라갔다가 이로 인해 과다 분비된 인슐린으로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면 극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 중에 풀리지 않고 지속되는 피로감이 있는 당뇨도 식곤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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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식곤증 해결 방법

일단 기본적으로 식곤증을 줄여줄 수 있는 방법으로는 과식하지 않는 것입니다. 과식을 하게 되면 소화기관에서 느끼는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그만큼 적정량을 먹었을 때보다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흔히 직장에서 식곤증을 곤란해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점심 식사를 기준으로 하면 이전 식사를 잘 챙겨 먹는 것이 과식하지 않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 후의 졸음이 고민이라면 아침을 잘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식단을 빵이나 밥과 같은 탄수화물의 비중보다는 단백질과 야채 등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식곤증 원인을 줄이거나 차단하려 노력하기보다 가능하다면 15분에서 20분 정도 시간을 내어 잠시라도 잠을 잔다면 이후 능률도 향상되고 좋습니다. 피곤하고 졸리지만 잠에 들지는 않는 환경이라면 굳이 잠들지 않아도 계속 눈을 감은채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잠이 온다는 건 일시적인 신체 신호일 수 있지만 몸의 컨디션 회복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억지로 참기보다는 안전과 관련된 업무가 있거나 창의적인 업무가 필요하다면 쉬어주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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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나른하고 처지는 몸을 스트레칭과 가벼운 활동으로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가만히 있으면 더 나른해지고 활동하기가 싫어진 컨디션으로 항상성이 생기므로 식사 후 적절히 몸을 움직여주고 풀어준다면 우리 몸은 활동에 대한 항상성이 생겨 어느 정도 식곤증을 쫓을 수 있습니다.

 

식곤증 해결 방법으로 식사 후 커피를 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활동에 있어 정 필요하다면 커피를 마시는 것은 분명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몸의 회복을 도와주는 것은 아니므로 카페인을 통한 일시적인 각성 후에는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피로가 더해져 더 피곤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수면을 해야 하는 밤에는 지속적인 커피 섭취는 수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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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올때-마사지

마지막으로 지압과 마사지가 졸음을 쫓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허리를 반듯하게 편 상태로 뒷목을 양손을 이용해 위쪽부터 아래쪽까지 여러 번 지압하듯이 마사지해주면 머리가 상쾌해지면서 졸음을 쫓는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위의 방법들을 사용해봐도 효과가 없거나 일반적이지 않은 참을 수 없는 극심한 졸음이 지속적으로 오랜 기간 느껴진다면 각각의 질환에 느껴질 수 있는 증상들을 참고하여 건강검진을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식곤증 원인과 해결 방법 그리고 간 질환이나 당뇨 또는 갑상선 기능 이상 증도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