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들어서 공황장애라는 단어를 많이 접해보셨을 거예요. tv나 뉴스, 신문 기사에서 유명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라고 밝히고 기사가 나며 많이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증상과 원인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공황장애는 극도의 불안 초조함과 함께 죽을듯한 공포로 경련 및 심할 경우 실신하게 되는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번 발생하면 재발이 잦고 심리적인 공포감으로 더욱 심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현대인들은 거의 모두가 스트레스와 뗄 수 없는 환경에서 살아가므로 스트레스성 공황장애가 나타나면 적절하고 빠른 치료를 통해 심리적인 불안을 빨리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황장애 증상을 경험한 연예인으로는 김구라, 유노윤호, 김하늘, 김장훈, 차태현, 이경규, 류승수 등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공황장애를 유발하는 요인은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스트레스 정도에 크게 영향을 받게 됩니다.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거의 대부분이 가지고 살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며 공황장애는 정신질환이므로 스트레스가 극심할수록 나타나기 쉽습니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심리적인 극한의 불안감과 함께 그로 인한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전혀 불안과 위협을 느끼지 않아도 될 상황에도 불구하고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불균형으로 예기치 않게 갑작스러운 심리적 불안과 공포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공황장애 환자의 경우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에 문제가 생겨 결핍이 되면 심리상태를 조절할 수 있는 뇌기능이 저하되어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2.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증상과 원인
스트레스성 공황장애가 시작되면 불안감과 공포감이 들기 시작하면서 그로 인한 심리상태의 악화로 점점 증상이 심해집니다. 신체적 증상으로는 극도의 긴장 시 나타나는 증상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는 다른 심리적 질환을 야기하므로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황장애는 심리상태를 조절하는 신체적 원인과 외부에서 받는 심한 정신적 충격과 스트레스, 어릴 적부터 겪어온 다양한 순간의 경험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불안 장애 중에서도 심한 질환으로 분류되는데요. 유전적이나 인지행동적 문제로도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일도 사람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과정과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손발이 차가워지고, 오한과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숨이 차고 정상적인 호흡이 되지 않아 가쁜 숨을 쉬면서 과호흡이 발생하게 되며 천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긴장하면 두통과 뒷목의 뭉침이 발생하듯 똑같이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박수가 빨라지고 불안정해지며 두근거리면서 가슴통증과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속이 메스껍고 식은땀이 흐르면서 호흡을 해도 호흡이 안 되는 느낌이 들면서 정말 죽을 것 같다는 공포감이 생기게 됩니다. 처음 증상이 시작되고 약 10분 내외로 급격히 심해지고 20분~30분간 지속되다가 저절로 완화됩니다.
이처럼 죽음에 대한 공포가 들 정도의 증상들이 나타나고 나면 언제 또 이런 증상이 찾아올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인해 예기불안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밀폐된 곳이나 사람이 없는 곳은 가지 않으려는 심리가 생깁니다. 그리고 실제로 며칠에서 몇 달 이내에 재발하기 쉽습니다. 더불어 사람이 많은 곳에서 증상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광장 공포증도 찾아오게 됩니다. 사람이 많은 붐비는 곳은 가지 않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집에서 나가지 않는 폐쇄적인 생활로 변하기 쉽게 됩니다. 여성분들이 남성분들보다 2배 이상 발병 확률이 높습니다. 주로 50대 이상에서 발생하였으나 최근에는 스트레스의 증가와 사회적 심리요인에 의해 20~30대에서도 흔하게 발생합니다.
- 자가진단 테스트
1. 어지럽고 실신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2. 자제력을 잃을 것 같아 무섭다.
3. 손발이 저리거나 마비되는 느낌이 든다.
4. 몸과 손발이 떨리고 전율이 느껴진다.
5. 숨을 못 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6. 가슴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다.
7. 두근거리고 맥박이 불안정해진다.
8. 오한이 들거나 화끈화끈한 감각이상이 발생한다.
9. 죽음에 대한 공포심이 생긴다.
10. 식은땀이 난다.
11. 메스껍고 속이 불편하다.
12. 주위가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고 내가 나에게서 벗어나서 보는듯한 느낌이 든다.
13. 이유 없이 땀이 많이 난다.
※ 위 항목 중 4가지 이상 해당되고 2번 이상 발생했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치료와 관리
※ 중요한 건 우리가 그토록 크게 느꼈던 마음이 사실 한 발 물러나 바라보면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여러 가지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는 정신질환으로 항우울, 항불안제 등의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상황들에 대해서 공포나 불안심리가 발생해도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인지행동에 대한 치료를 받게 됩니다. 공황으로 인한 증상은 내가 저항할 수 없다는 심리적 공포감이 아니라 반대로 내 신체의 반응일 뿐이고 내 심리적인 상태에 따라 증상 정도가 변화하고 내가 컨트롤할 수 있다는 생각의 변화가 어렵지만 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과호흡을 통한 공황 증상을 만들고 위험하지 않고 괜찮다는 안정을 찾기 위한 적응의 단계를 가지기도 합니다. 평소 햇살을 쬐는 산책과 긍정적인 글귀를 많이 읽고 편안한 음악을 들으며 카페인과 술, 담배를 멀리하시고 적당한 운동을 하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 공황장애는 치료할 수 있습니다. 많이 불안하고 힘드실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도 겪었기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 방치하면 다른 마음의 병이 생기고 우리 삶이 많이 피폐해질 수 있으니 조기에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성 공황장애의 증상과 원인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항상 건강한 생활을 지키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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